산업자원부는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오는 2008년까지 1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국회 산업자원위 업무보고에서 해외자원 개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안정적 에너지 공급능력 확충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러시아와 나이지리아 등 10여개 유망 유전 신규탐사, 캐나다 등 개발광구 확보 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아프리카 등 전략지역과의 자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주개발률은 4.1%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