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세계 항공 화물운임 담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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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 정부가 중심이 돼 대한항공,영국의 브리티시 에어웨이스 등 전 세계 주요 항공사를 대상으로 화물 운임 담합 조사에 착수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미국 법무부는 14일(현지시간)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유럽의 5개 주요 항공사 사무실을 기습 수색했다.
대상 항공사는 브리티시 에어웨이스 외에 독일의 루프트한자,스칸디나비아의 SAS,에어 프랑스 KLM,카고룩스 등이다.
미국 항공사 중에선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2개사가 조사 요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직원을 보내 담합 여부를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