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투자증권은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창목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실적부진이 이미 예상됐으므로 주가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히려 4분기를 최악으로 1분기부터 실적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
올해 영업실적이 전기요금 인상과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단 4분기 실적부진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을 4.1% 내려잡았으며 이에 따라 목표가를 5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