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투자증권은 웹젠에 대해 불확실성이 더 큰 상황임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으나 목표가는 1만86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렸다. 4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부진했다며 '썬(SUN)'의 성공여부가 펀더멘털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은 내려잡았으나 썬의 수출실적 등을 고려해 내년 EPS는 1808원으로 종전대비 17.5%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