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교(019680) - 4분기 Earning shock, 실적 개선 catalyst 부족...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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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019680) - 4분기 Earning shock, 실적 개선 catalyst 부족...우리투자증권
- 투자의견 : Hold (하향)
- 목표주가 : 78,000원 (86,500원에서 하향)
● 목표주가 78,000원, 투자의견 Hold로 하향
대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86,500원에서 78,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현 주가에서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이 5.1%에 불과해 투자의견도 Hold로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변경은 4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 2006년 이후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데 기인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로 산출되었다. 참고로 Target PER은 13.1배이며, 현재 KOSPI 대비 30% 프리미엄이 부여된 수준이다. 향후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는 시점까지는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 4분기 Earning shock, 인건비 증가 및 신규 사업 적자 지속이 원인
대교의 2005년 4분기 영업 실적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였다. 매출액은 2,075억원 (+2.3% y-y)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근접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53억원 (-38.3% y-y)에 머물러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71%, 74% 하회하였다. 영업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주요 원인은 (1) 회원 수 회복 지연으로 M/S 축소, (2) 사업자수수료 및 인건비 비중 확대로 원가구조 악화, (3) 소빅스 영업본부 등 신규 사업부의 적자 지속 등으로 파악된다.
● 비용 증가 요인 반영하여 2006년 연간 실적 하향 조정
2006년 연간 실적 전망을 매출액 8,705억원 (+6.7% y-y), 영업이익 810억원 (+17.6% y-y)으로 조정한다.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 대비 11% 하향 조정된 수치이다. 이는 4분기 이익률 악화 요인이었던 사업자수수료 및 인건비 비중 확대가 2006년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빅스 영업본부 및 지캠프 사업본부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였다. 금번 수정된 2006년 예상 영업이익률은 9.3%로 기존 추정치인 10.8%보다 낮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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