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5일 한국전력의 4분기 실적이 기존 예상보다 저조했다면서 이는 주로 연료비 상승과 전력 구입비의 증가, 유지비 등 기타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목표가 4만5100원에 보유 의견을 유지한다면서 이는 올해 실적개선의 긍정적 효과 뿐 아니라 배당금의 증가 가능성도 이미 대부분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