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긍정적 측면도 살아 있다"..우리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밸류에이션 저평가와 부정적 뉴스흐름의 완화 등을 감안해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15일 조병문 우리증권 분석가는 "2월 거래대금이 6.7조원으로 올해 추정치 5.9조원보다 높으나 방향성의 문제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현 자산승수 1.4배도 거래대금 6.7조원을 대입하면 1.7배까지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론적으로나 경험상 증권주의 자산승수는 저평가라고 판단.
조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주식거래대금이 증가 추세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모멘텀이 나올 것이나 밸류에이션 저평가나 산업 육성 의지를 감안해 비중확대 의견을 조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레에셋증권의 상장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