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5일 LG마이크론의 주가가 기조적인 상승을 통해 과거의 고점 수준인 8만원대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고객사로부터 단가인하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원가 절감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高 수익의 신제품 매출 비중 확대도 필요하다고 판단. 한편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0%와 7.6% 하락한 2025억원과 178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PRP 부문의 단가 인하 영향에 따른 매출 감소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주문 감소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3월부터 PM 및 PRP의 매출증가가 전망돼 2분기부터 점진적인 실적개선 추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적정가 7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