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코리아 "올해 6500대 팔겠다"…치기라 사장, 11%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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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던 도요타코리아가 올해 판매 목표를 작년보다 11% 늘어난 6500대로 잡았다.
도요타코리아 치기라 타이조 사장은 1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정비시설을 확충하고 직원 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이 같은 목표치를 제시했다.
치기라 사장은 지난 1월 오기소 이치로 전 사장 후임으로 부임했다.
치기라 사장은 이날 고객만족(CS) 경영과 서비스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영업사원들을 서비스 인재로 키워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 판매량도 저절로 늘어나게 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객 불만을 실시간으로 접수할 수 있는 고객 응대 프로그램과 영업사원의 자질 향상을 위한 영업사원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기라 사장은 또 직원들에게 서비스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교육장소인 '렉서스 트레이닝센터'를 다음 달 11일 성수동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총 140억원을 들여 7층 규모(1300평)로 지어지는 이 센터에서 영업사원들을 교육하고 도요타의 경영이념인 '카이젠(개선)'도 체험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치기라 사장은 "판매 대수보다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품질 제공과 서비스 질 향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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