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11 "이날을 기다렸다"..아드보호, 16일 멕시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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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호가 16일 낮 12시30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북중미 축구의 '맹주'이자 독일월드컵 본선 톱시드 팀 멕시코와 해외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축구대표팀은 22일 밤 9시 시리아 알레포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 시리아와 경기를 남겨놓고 있지만 이 경기는 평가전의 성격보다는 타이틀(2007아시안컵 예선)을 놓고 겨루는 일전이다.
그러나 아드보카트 감독이 장모상을 당해 네덜란드로 돌아가는 바람에 멕시코전은 핌 베어벡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잡아 대행체제로 치러지게 됐다.
한편 멕시코는 이번 평가전 상대 중 최강팀이다.
멕시코는 '간판 스타' 하레드 보르헤티가 빠졌지만 프란시스코 호세 폰세카를 비롯해 월드컵 예선에 뛴 선수들이 11명이나 포진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