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4일 케이엘테크가 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과 관련 주당가치 희석에도 불구하고 이번 무상증자를 통한 유통물량 증가는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CD Glass Rework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면서 가장 긍정적인 부문은 7세대 패널 생산 경쟁으로 인한 생산능력 증가가 앞당겨졌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패널업체들의 수율이 개선되면서 점차 rework glass의 아웃소싱 비중이 증가해 실적 개선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판단.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