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가정과 상가에서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사용하는 개인사업자들에게 이용요금을 각각 10% 할인해 제공하는 '하나포스 소호 플러스'를 출시합니다.
이 서비스는 가정과 상가에서 사용하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는 번들 상품으로 따로 사용할 때에 비해 이용요금이 각각 10% 저렴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엔비디아는 광자공학 업체 두 곳에 40억달러(약 5조8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는 데이터센터 칩을 강화하기 위해 광자공학 기술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광제 제품 제조업체인 루멘텀과 코히런트에 각각 20억달러씩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 이후 루멘텀(티커:LITE)과 코히런트(티커:COHR) 주가는 미국 증시 개장전 프리마켓에서 각 6% 이상 상승했다. 광 기반 및 광자 기술은 더 높은 추론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칩 속도를 높이려는 칩 제조업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이번 제휴에는 엔비디아의 수십억 달러 규모 구매 약정뿐만 아니라 루멘텀과 코히런트의 첨단 레이저 및 광 네트워킹 제품에 대한 향후 접근 권한 확보가 포함됐다. 지난 주 실적 발표에서 엔비디아는 회사가 보유한 막대한 현금을 인공지능(AI) 생태계에 투자하고 모델의 성능 향상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루멘텀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및 차세대 통신을 뒷받침하는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동하는 광학 및 광자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기업이다. 역시 미국 기업인 코히런트는 빛(광자)을 활용해 고성능 광학 응용 분야를 가능하게 하는 부품 및 시스템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은 성명에서 ”엔비디아는 루멘텀과 함께 차세대 기가와트급 AI 공장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코히런트와 협력해 AI 인프라를 위한 차세대 실리콘 포토닉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국인 카타르가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세계 최대 LNG 생산시설의 가동을 중단했다. 2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 로이터 등에 따르면, 중동의 주요 LNG 생산업체인 카타르에너지는 이 날 세계 최대 LNG 생산시설인 라스 라판 단지와 메사이이드 산업단지의 시설에 대한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LNG생산을 중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 날 유럽 가스 가격이 45% 이상 급등, 약 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럽의 기준 가스 가격인 네덜란드 근월물 선물은 암스테르담 시간 오후 2시 17분 기준 메가와트 시당 46.19 유로로 45% 상승했다.카타르 국방부는 앞서 이란에서 발사된 드론 두 대가 카타르내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카타르에너지는 이번 공격으로 라스 라판 산업단지와 메사이이드 산업단지에 있는 자사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데 대한 보복으로 걸프 지역의 미국 동맹국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나섰다. 에너지 컨설팅 회사인 크플러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LNG 수출량의 약 20%가 걸프 지역,특히 카타르에서 생산되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운송된다. 이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는 라스 타누라에 있는 정유소를 표적으로 삼던 이란의 드론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유 시설을 폐쇄했으나 이 시간 현재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라스 타누라 정유 시설은 사우디의 걸프 해안에 위치해 수출 터미널 역할도 하는 에너지 단지의 일부로 하루 55만 배럴 규모로 디젤 같은 수송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방공 시스템과 해군력을 겨냥한 공격을 지속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공급이 중단될 경우 국제 유가가 얼마까지 오를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부에서는 배럴당 100달러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완전 봉쇄는 안할 것이며 인프라 시설에 대한 타격이 있지 않는 한 80달러 대에서 당분간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2일(현지시간) 브렌트유 가격은 9.3% 급등한 79.40달러까지 오르며 52주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9% 이상 상승한 73.1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3일간의 상승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인 2022년 3월 이후로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드론 공격 이후 최대 규모의 국내 정유 시설을 이 날 폐쇄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이어 이란의 보복으로 중동 전역의 석유 및 가스 시설들이 예방적 차원에서 가동을 중단했다.해당 지역에 대한 공격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이라크 쿠르디스탄의 대부분 석유 생산과 이스라엘의 가스전 몇 곳의 가동이 중단됐고, 이로 인해 이집트로의 석유 수출이 차질을 빚었다.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공방전으로 유조선 3척이 손상되고 1명이 사망한 사건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브렌트유는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19% 이상 상승했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약 17%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국제에너지기구(IEA)와 미국에너지정보청(EIA) 등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와 석유 제품은 작년 기준 하루 평균 약 2,000만~2,100만배럴에 달한다. 이는 전세계 석유 물동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