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순당, 16.5도 '별' 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백세주'로 국내 약주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국순당이 알코올 도수를 약간 높인 새 약주 '별(別)'을 13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16.5도로 백세주보다 2.5도 높다.


    또 기존 백세주와 달리 약재를 넣지 않고 찹쌀과 허브 등을 재료로 사용,청주와 비슷한 맛을 내고 술 빛깔도 청주처럼 무색이다.


    출고가는 330㎖ 1병에 1386원으로,백세주(375㎖,2222원)에 비해 ㎖당 29%가량 낮다.


    업소 판매가는 백세주가 병당 6000∼7000원인 데 비해 이 제품은 4000원 선에 팔릴 전망이다.


    배중호 국순당 사장은 "'별(別)'은 '별난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25∼35세의 젊은층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며 "올해 100억원에 이어 2008년에는 500억원의 매출을 올려 백세주와 함께 양대 주력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정은경 "연금개혁 적극 추진…저출산위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2026년 신년사에서 “연금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2. 2

      부자들 분위기 확 달라졌다…한 달 만에 무슨 일이 [신현보의 딥데이터]

      고환율 위기 등 여파를 중심으로 한 달 만에 상대적 고소득 및 자산 안전 층 사이에서도 경기 전망이 급격하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계층은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을 만큼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경제적 ...

    3. 3

      SK온, 서산 배터리 3공장 증설 연기

      SK온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경영 환경 변화로 충남 서산 신규 공장 증설을 연기했다.SK온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31일 공시를 통해 SK온 서산 3공장 관련한 지금까지의 투자 금액을 기존 1조75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