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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 新상품] 저축은행 주식담보대출 'KS스탁론' 눈에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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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신으로 업무 영역이 한정돼 있는 상호저축은행 입장에서는 손님들의 '입맛'을 자극할 만한 신상품 개발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저축은행 가운데 상위권 업체들의 경우 지역 은행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한정된 업무범위 안에서 최대한 다양한 상품을 내놓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저축은행의 대형화와 규모에 걸맞은 상품 개발이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는 분위기여서 저축은행 고객들도 여느 때보다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출 상품 계열 관계인 한국 경기 진흥 등 3개 저축은행은 작년 하반기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주식담보대출 상품 'KS스탁론'의 한도를 종전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최근 증액했다. 이와 함께 담보취급 대상 유가증권을 종전의 주식에서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회사채,교환사채,금융회사 발행 후순위채권 등 유가증권 전반으로 확대했다. KS스탁론은 작년 9월 시판된 대출 상품으로 계좌평가 금액의 100%까지 대출해 준다. 최저 한도는 1000만원이며 연 12% 금리가 적용된다. 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 3개사의 연계 대출을 통해 개인은 최대 9억원,법인은 최대 100억원까지 대규모 대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대영저축은행은 개인당 3억원까지 별도의 담보 없이 주식투자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을 판매 중이다. 자기 자금의 최대 5배,최고 3억원까지 증권 계좌에 질권 설정을 하는 것만으로 돈을 빌려준다. 예를 들어 현금 600만원, 주식 400만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설계돼 주식 투자를 하지 않을 때는 전화로 대출을 상환하고 필요한 경우 재인출해 투자할 수 있어 이자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예금 상품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에게 0.5%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깨끗한세상 정기적금'을 13일부터 50억원 한도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서울시 승용차 요일제에 등록하고 전자태그(무선인식 스티커)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한 차량주만 가입할 수 있다. 서울시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http://no-driving.seoul.go.kr)에서 전자태그 등록자로 확인되는 경우 가입 대상이 된다. 만기를 채우면 일반 정기적금 이율에 추가로 0.5%포인트의 특별 금리를 제공받아 1년제의 경우 연 6.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저축 기간은 1년,2년,3년제 세 종류이며 매월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정액제로 납입할 수 있다. 가입시에는 차량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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