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누리투자증권 하종혁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20.4%와 55.3% 늘어난 947억원과 45억원을 기록했다고 소개. 휴대폰 윈도우와 LCD 패널용 서포트 메인 등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진출로 올해도 영업이익률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8%에서 올해 10.4%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하고 있는데다 밸류에이션도 저평가돼 있다며 최근 주가 하락을 기회로 본격적인 매수에 나설 것을 적극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