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투자 대상으로서 미술품의 가치를 소개하는 '아트펀드 컨퍼런스'를 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립 호프만,안토니 린,에릭 창,서진수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가 초대돼 미술작품 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형 아트펀드의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했다. 하나은행은 미술품이 주요한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고,이를 활용한 아트펀드를 통해 간접투자 상품이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