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를 올렸다. 8일 한국 강영일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률이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5.7%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세계 설비투자가 호조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 설비투자도 지난해 4분기부터 회복되고 있으며 중국 굴삭기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 원/엔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으며 다변화된 수출 시장과 신규시장 공략으로 외부 변수에 높은 대응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장성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7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