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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ㆍ입학 선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기도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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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기는 크게 가정에서 한 명 이상이 사용하는 '파티 게임'과 휴대가 간편한 개인용 게임기로 구분할 수 있다.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게임을 즐기려면 PS2(플레이스테이션2)가 가장 무난하다. 게임기능은 물론 영화,음악감상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엔 신혼부부들이 DVD플레이어를 따로 구입하지 않고 PS2를 구매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국내 출시된 타이틀 종류만도 700여종으로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휴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소니 PSP와 겜보이 어드벤스,닌텐도 DS 모델이 대표적이다. PSP는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로 생생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무선랜 기능으로 대전 게임도 가능하다. 동영상 재생 및 MP3플레이어 역할도 하기 때문에 휴대성과 기능성을 아울러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중·고생들에게 적합하다. 겜보이 어드벤스 제품은 미니 이즈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에게 좋다. 반면 닌텐도 DS의 경우 아기자기한 게임기 타이틀이 많기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여학생에게 알맞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시스템인 '?-BO?'는 컨트롤러 포트가 4개가 달려 있어 여러 사람이 쉽게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주며 추가로 게임패드,목소리로 조정되는 해드셋 등의 주변 기기(Peripherals)를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홈시어터 시스템과 TV 등에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여러 시그널 오디오 비디오 커넥터를 갖추고 있어 한층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는 데다 그래픽 성능도 우수하다. 8GB 하드디스크의 대용량 정보저장이 가능하다. DVD 영화 재생 기능 및 HDTV 게임과 영화 지원 등이 가능하나 본체 외에 별도의 DVD 재생 키트와 고화질 AV 팩을 구매해야 한다. 테크노마트 7층 게임기 전문매장 그레이스미디어 고현수 실장은 "게임에 대해 지식이 풍부할 경우 게임 타이틀을 먼저 고려한 다음 게임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게임이나 게임기 타이틀에 대해 전혀 모를 경우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라서 게임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테크노마트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소형 디지털기기 특별 할인전'을 열고 게임기 및 타이틀을 10∼15%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있다. 이달 12일까지다. PS2의 기본기기만 구매할 경우 19만원 선이고 메모리 카드와 컨트롤러를 하나 더 구입하면 2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소니 PSP는 PS2의 휴대용 제품으로 기본 기기만 28만원이며 타이틀과 메모리스틱까지 합치면 37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겜보이 어드벤스 제품은 12만원 선이고,닌텐도 DS 모델은 겜보이 어드벤스의 후속 모델로 기본 가격대는 19만원.게임팩,가방,연결선,필터(액정보호필름)를 합치면 27만원 선이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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