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GS건설에 대해 안정적인 수주물량 확보로 이익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7일 교보 강종림 연구원은 GS건설 분석 자료에서 LG필립스LCD의 8세대 투자가 올해부터 시작되면서 LCD 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GS칼텍스의 1조3000억원 규모의 탈황시설 공장 추가 건설로 LG필립스LCD 이외의 자매사에 대한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 또 토목공사 가운데 턴키 공사와 SOC 공사 수주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공사에서도 대규모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어 토목 부문과 해외 부문의 수주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목표가 6만40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