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누리투자증권 신은주 연구원은 메가스터디에 대해 올해도 온라인 성장모멘텀 지속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6만9000원을 유지했다. 군소 온라인업체들의 마케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나 메가스터디 실적에 장애요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오프라인 부문의 경우 대규모 노량진 학원이 신규 오픈할 예정이어서 전반적인 매출액이 21.1%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35%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4분기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능시험이 전년보다 1주일 뒤에 치뤄져 기대 이상의 매출액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