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리먼브러더스증권은 LG마이크론이 올해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PRP 매출과 마진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나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28%와 55%에 달할 것으로 관측. 리드 프레임과 EMI 사업 등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하고 CRT 마진 안정과 포토마스크의 수익성 향상에 힘입어 영업마진도 10%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를 8만2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