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5:56
수정2006.04.08 19:50
호주 최대 투자은행인 맥쿼리 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이 한국 투자 펀드를 런던 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맥쿼리 은행은 한국의 기반시설에 투자하는 `맥쿼리 코리아 인프라스트럭처 펀드'의 자금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이 펀드를 런던 증시에 상장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신한 측은 이 펀드가 이르면 내달 중에 5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