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6일 삼성물산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건설 부문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조하며 무역 부문의 저조한 수익성은 밸류에이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신규수주 중 재건축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 등에서 재건축 규제로 인한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 건설 부문의 호조로 올해 영업이익이 3249억원으로 24%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