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건설은 1.88% 오른 4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7.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 순이익은 88.9% 늘어났다"며 "매출원가율이 크게 개선되고 경영실적이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증권도 "현대건설은 중동 특수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해외사업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