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과 고요 속에 몸을 담그라." "스스로를 칭찬하라." "인생의 대본을 새로 써라."


'아침 5분에 할 수 있는 자기혁명 100가지 프로젝트'(제프리 브랜틀리 외 지음,표진인 옮김,쓰리메카)에 나오는 지침들이다.


저자는 동양의 정신세계를 서양의학에 접목시킨 정신과 전문의.듀크대학 통합의학센터에서 수천 명의 환자와 현직 의사,의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경험을 통해 그는 인생을 바꿀 금언들을 들려준다.


특히 2부에서는 자기 치유를 향한 100가지 방법과 프로세스를 제시한다.


아주 작은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우리 삶이 놀라보게 달라진다는 것.삶이 그냥 흘러가지 않도록 자신에게 중요한 일을 지금 실행하라는 조언,집 안의 화초를 보고도 생명의 교감을 느끼는 방법,스스로를 헐뜯는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눈으로 자신을 보라는 충고 등이 구체적으로 들어있다.


아침마다 5분만 더 자고 싶어서 이불 속으로 파고드는 '늦쟁이'들에게 절실한 책.256쪽,1만3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