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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스탁] 통신주, FTA 수혜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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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한 해 부진했던 주가 움직임을 보였던 통신주들이 최근 상승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미간 FTA협상에 따른 수혜주설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강기자, 통신주들이 FTA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내용부터 살펴보죠 이번 FTA 협상 핵심이 서비스, 통신, 교육, 의료 분야에 대한 개방 논의가 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며 통신주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즉 현재 49%로 묶인 통신사업자 외국인 지분 제한 철폐에 대한 논의가 풀릴 것이란 기대감때문입니다. 실제로 SK텔레콤은 18만원을 밑돌던 주가가 20만원을 넘보고 있고, 외국인 지분율도 어제 49%로 제한선까지 늘었습니다. KTF 또한 22%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23%를 넘어섰습니다. 지난달 24일부터 7거래일 동안 무려 1백1십만주이상 사들이고 있습니다. KT도 3일째 오르며 4만원을 넘어서는 등 최근 급등락장세에서 통신주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통신사업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 제한이 풀릴 경우 실제로 주가 상승은 기대해볼 수 있겠군요 종목마다 틀린데요, 현재 거의 지분제한선이 찼거나 비슷한 수준인 기업들에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종목은 외국인 사고 싶어도 더이상 살 수 없는 종목들인데요. 외국인의 추가적인 매수가 유입될경우 막혔던 수급이 풀리며 주가 상승의 모티브가 될 것으로 증권업계에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소문으로 돌고 있는 내용이 과연 될 것인지가 문제인데요, 통신주에 대한 외국인 지분 제한 철폐 가능성은 어떻습니까.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 업계 및 증권전문가들의 시각입니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도 공식 브리핑은 아니지만 전혀 검토한 바 없고 할 생각도 없다고 이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도 같은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푸르덴셜증권은 협상자체 타결이 불확실하고 시장 개방시 양국간 이익증대가 크지 않아 성사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CJ투자증권도 외국인 지분 49% 제한은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기간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지분 완화 가능성은 현실성이 없다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외분인지분제한 철폐를 제외한 펀더멘털상의 통신주를 분석하자면 어떤가요 엇갈리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이 섞여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중립적인 의견이 압도적인 상황입니다. 일단 긍정적인 측면은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기때문입니다. 4분기 이동통신 3사의 실적은 사상 최대였습니다. 여기에 장기간 소외됐다는 측면과 배당매력이 높아 지수조정기에 대안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점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반면 발신자표시 무료화와 단말기 보조금지급에따른 비용 증가 요인은 악재라는 것입니다. 주요기업별로 살펴보죠. SK텔레콤과 KT, KTF에 대한 기업별 투자의견은 어떤가요 SK텔레콤에 대한 목표가 상향조짐이 최근들어 늘고 있습니다. UBS는 목표가 24만원과 한국투자증권 23만5천원 등 매수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이밖에 BNP파리바, 삼성, 다이와도 목표가를 소폭 상향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성장전략이 불투명하고 마케팅 비용 증가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단서를 달고 있습니다. KTF에 대한 보고서가 이번달에만 4곳에서 나왔는데요, JP모건은 목표가를 낮춘 반면 우리와 CLSA 그리고 다이와는 소폭 올렸습니다. 그러나 KTF또한 업황 개선 기대보나는 KT에 대한 합병기대감 그리고 NTT도코모와 제휴등 개별 기업 팩트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KT에 대한 보고서는 골드만과 JP모건 두곳에서 냈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시장수익률 의견에 목표주가 4만원입니다. 결국 중립의견입니다. JP모건은 목표주가를 내렸지만 비중확대를 제시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안정적인 배당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겐 적합한 주식이라는 메리트도 있지만, 관련기업들에 대한 펀더멘털 측면은 확인해볼 내용들이 많다 쪽으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즉 시장 포화상태에서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제대로 못찾을 경우 주가 상승 모티브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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