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3일 F&F에 대해 소비심리에 가장 민감한 캐주얼/스포츠 의류 업체로 소비심리 회복의 수혜주라고 판단했다. 브랜드 가격인상과 정상가 판매율 제고, 구조조정 등으로 적어도 올해까지 수익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또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4배 수준으로 의류업종 평균 8배에 비해 여전히 평가돼 있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8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