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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맥주 장기 성장 잠재력 신뢰-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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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이 하이트맥주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극히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의 근거는 훼손되지 않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3일 미래 한국희 연구원은 국내 맥주 소비량 감소로 하이트맥주의 매출액이 감소했다면서 고정비 부담이 큰 맥주 제조업의 특성상 부진한 외형 성장이 곧 영업이익 축소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진로 인수와 관련한 일회성 비용이 판관비로 계상되면서 영업이익 악화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9%, 18.9% 하향 조정. 한편 2010년까지 맥주시장에서의 점유율은 7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하반기 IPO를 앞둔 진로의 펀더멘털 개선도 기업가치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대 주주인 칼스버그 그룹의 지분 매각 과정이 진행중에 있어 오버행 이슈가 단기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장기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은 이를 압도한다고 평가. 목표가는 17만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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