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한진해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3일 현대 지헌석 연구원은 한진해운의 4분기 실적이 물동량 증가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비수기 운임 하락은 2월에 마무리되고 성수기에 들어서는 4월부터 운임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단기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조언. 그러나 선박의 초과 공급으로 운임 하락 기조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