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추진 중소기업 3천개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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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워크아웃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4년 7월 이후 일시적인 자금애로로 채권은행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이 3천개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채권은행들이 2천44개 중소기업에 대해 워크아웃제도를 적용해 대출금 만기연장이나 신규 여신, 이자 감면 등의 방법으로 4조3천700억원의 채무 재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워크아웃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04년 7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워크아웃을 적용받은 중소기업은 모두 2천987개사로 채권은행은 이들 중소기업에 대해 모두 5조7천47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