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2일 노사정위원회와 노동위원회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민주노총이 노사정위 불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회적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기는 힘들 전망이다. 한국노총은 이날 산별대표자회의를 열어 노사정위 복귀 등을 결정하고 노동계 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