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새로운 자산건전성 지표인 '바젤 2'에 대한 산출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에서 가장 주목 받는 부분은 신용리스크 위험가중자산 산출시스템이라고 국민은행측은 전했습니다. 특히 은행들은 자산 분류 방법을 표준방법, 기본내부등급법, 고급내부등급법 세가지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데 이번 산출시스템 구축으로 국민은행은 고급내부등급법을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