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메리츠증권 문현식 연구원은 디엠에스 목표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작년 20% 이상의 원화절상(엔화대비)에도 불구하고 33%의 매출총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원가절감능력을 충분히 증명해주는 것이라고 판단. 또 대만 주요 LCD 업체들의 차세대라인 투자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반기 수주와 매출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