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다이와증권은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3등급(보유)에서 2등급(시장상회)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만6600원. 4분기 영업이익이 부진을 기록했으나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로 순익은 전년 대비 84%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 실적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ES의 추가 지분 매입 가능성, JD파워의 품질조사 결과 개선 등이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