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현대해상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일 모건은 현대해상의 3분기 실적이 자동차 손해율 상승으로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올해와 내년 이익 강세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실적 부진은 12월 폭설 등 일회적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 자동차보험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비용 효율성 향상 등으로 긍정적인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중확대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7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