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DMB폰 출시 첫달 2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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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를 시청할 수 있는 휴대폰이 출시 첫 달인 지난달 약 2만대 판매됐다.
KTF는 지난달 1만200대의 지상파DMB폰을 팔았고 LG텔레콤은 8100대 판매했다.
하루 평균 KTF는 600~700대,LG텔레콤은 350~450대 판 셈이다.
LG텔레콤 관계자는 "이달 초만 해도 주로 구입하지 않고 문의만 하는 고객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는 앞으로 다양한 모델이 나오면 지상파DMB폰이 올해 1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