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국적으로 1만98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건설업체들은 오는 2월 전국적으로 1만9883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며, 이 가운데 대형건설사가 1만9640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8216가구의 물량이 집중 공급되고, 대구 2566가구, 강원 2014가구, 충북 1886가구 등입니다. 서울지역에서는 현대건설의 강남구 삼성동 영동차관아파트 재건축분을 비롯해 GS건설의 마포구 하중동 서강 단독주택 재건축분, 남광토건의 광진구 자양동 하우스토리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