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메리츠증권은 컴텍코리아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컴텍코리아의 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흑자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 약 50.7%로 추정돼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했다고 평가. 이어 자체 실적 호전에 그치지 않고 수익성이 우량한 이관희 프로덕션 지분 30%를 인수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목표가는 1만38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