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목표가 37만원으로 상향 조정..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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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이 NHN 목표주가를 올렸다.
31일 동양 정우철 연구원은 NHN에 대해 사상 최고 분기실적 갱신이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상거래 및 배너광고 매출 증가와 검색시장 성장으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2억원과 37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
일본 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인터넷 이용자 증가와 함께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대규모 마케팅 등 초기 투자가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향후 수익성이 폭발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44%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독일 월드컵 등의 영향으로 배너광고 시장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관측.
이에 따라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4825억원과 1784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