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브랜드광고 시리즈 'Think New'의 '글로벌'편을 선보였다.


창의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지우개'편,'사랑해요 LG 힙합'편,'백조의 호수'편,'타임머신TV'편,'국악편' 등 그동안 눈길을 끌어온 시리즈 광고의 새로운 테마다.


'글로벌'편에서는 휴대폰이 물고기처럼 유영하는가 하면 PDP가 상상의 창문이 되고,노트북을 통해 자신의 외모를 바꾸는 장면 등 곳곳에 LG의 주력 제품들이 등장한다.


세계로 눈을 돌려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LG그룹을 표현하기 위해 이 같은 장치를 도입했다고 광고대행사인 LG애드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캐나다에서 촬영됐으며 컴퓨터그래픽 등의 작업은 미국과 프랑스 등지를 오가면서 이뤄졌다.


촬영은 '칸 국제광고제' 등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CF감독 에릭 이프강이 맡았고 촬영 스태프도 모두 외국인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