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주요 계열사의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통합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날개 SK 패밀리 스테이션'이라는 제목의 행사로 지난 20일 시작해 다음 달 5일까지 열린다.


10개 관계사,29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 행사에는 5일 만인 지난 24일까지 약 4만여명이 다녀갔으며 다음 달 5일까지는 약 15만명 이상의 고객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SK는 예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SK 브랜드 제품들의 전시 및 시연과 함께 가족이나 연인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브랜드별 특색을 살려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또 설연휴인 30일에는 전시 이벤트와 더불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설 민속놀이 대회를 열며 한 해 소망을 비는 '행복나눔 게시판'도 운영한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