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株 성장 여력 충분-미래에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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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6일 시중은행이 이미 시장한계에 직면하면서 경쟁이 다소 격화되고 있고 성장 잠재력마져 약화되고 있으나 막강한 자본력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지방은행의 경우 정부의 지방균등정책 및 공공기관 자방 이전 등에 힘입어 자산 성장이 시중은행보다 2~3배 정도는 여유로운 편이며 시중은행의 접근성과 지역 네트워크도 따라가지 못해 지방은행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방은행은 올해 영업수익 성장은 물론이고 충당금 부담 완화가 지속되면서 순이익은 30% 내외의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추정.
전북은행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는 1만600원으로 제시했다.부산은행 목표가를 1만76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내놓았다.
대구은행은 목표가 1만9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