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06년 대한민국 펀드대상'을 차지했다. 펀드 운용 부문에서는 세이에셋코리아자산운용(주식)과 대한투자신탁운용(채권)이 각각 최우수 회사로 선정됐다. 최우수 펀드 상품으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형'(주식형펀드)과 도이치투자신탁운용의 '도이치코리아채권투자신탁1-1클래스A'(채권형펀드)가 뽑혔다. 최고 판매사를 선정하는 판매 부문에서는 국민은행과 삼성증권이 각각 수위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사는 25일 자산운용협회 및 한국펀드평가와 공동으로 '2006년 대한민국 펀드대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했다. 시상식은 26일 한경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