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의 3분기 누적 경상이익이 무려 2,7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증시활황에 따른 영업실적 호조와 리테일 고객자산 급증등으로 3분기 누계실적이 경상이익 2,741억원과 당기순이익 1,9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10월말부터 매입했던 보통주 200만주와 우선주 100만주에 대해서도 지난 24일자로 이익소각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전체 발행주식수는 1억 5,438만주에서 1억 5,138만주로 감소했고, ROE는 0.66%, EPS도 0.66% 증가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