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대구은행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매수로 올려잡았다. 25일 한화 구경회 연구원은 대구은행의 4분기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실질적인 내용은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충당금과 판관비 전 영업이익이 1737억원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고 설명. 대출금 증가세와 순이자마진 자선건전성 등 대부분의 지표가 양호하며 이는 이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대출금 증가율은 11%로 업종평균인 7%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1만8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