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5일) NHN 10.44% 급등 … 인터파크는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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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이틀째 큰 폭으로 반등,640선을 회복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23.79포인트(3.85%) 오른 641.97로 마감됐다. 이로써 지난 24일 이후 이틀 만에 6.75% 반등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올 들어 최대인 700여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반면 투신을 비롯한 기관은 7일째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아시아나항공 포스데이타 다음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GS홈쇼핑 LG마이크론 등은 약세였다. 인터파크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이틀째 급등했고,NHN도 10.44% 올랐다.
다음 네오위즈 엠파스 등 여타 인터넷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진양제약이 백혈병 치료제 개발 관련 미국 특허 취득 소식에 상한가까지 뛰었고 대한뉴팜 이글벳 메디포스트 등 제약·바이오주도 동반 강세였다. 코닉시스템이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8.7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