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은 지난해 출시한 당뇨병 치료 전문보험인 '스탠바이 당뇨크리닉보험'이 생보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은 서구식 식생활 변화로 인한 당뇨병과 관련한 질환을 보장해 주는 보험으로 당뇨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덜어주는 상품입니다. 금호생명 관계자는 "당뇨병을 집중 보장하는 등 새로운 질병영역을 개척한 공로가 인정돼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배타적 사용권은 생보협회가 보험상품의 독창성을 보호하고 독점 판매를 인정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현재까지 11개 회사 21개 상품이 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