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4일 한국제지의 4분기 실적이 제품가격 인상 지연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7%와 73.5% 증가한 4508억원과 445억원으로 예상. 올해 상반기 중 수입지와의 경쟁이 실적개선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상반기 영업환경 리스크를 감안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