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주요 소매업체의 매출및 이익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평가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기안 연구원은 "예년보다 추운날씨로 소매업체의 12월 매출이 대폭 호조를 보인 데 이어 작년과 달리 설 연휴가 신년세일 1주일후로 이어져 1월 매출도 상당한 호조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12월및 1월의 높은 매출 증가율이 연중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나 호전된 소비심리로 주요 소매업체의 올해 매출과 이익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