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은 게임과 인터넷 중독 등 자녀들의 과도한 컴퓨터 사용을 예방하는 부가서비스 '아이케어'를 출시하고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XPEED) 가입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워콤이 이번에 제공하는 ‘아이케어’는 부모가 자녀의 PC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나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자녀의 게임이나 인터넷 중독이 걱정된다면 이용시간 강제 설정을 통해 자녀의 PC사용시간을 지정도 가능합니다. PC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 원격지원 기능도 가능한 이 서비스는 일방적으로 자녀의 PC이용을 차단하기보다는 하루 중 적절한 게임 및 인터넷 사용시간 설정을 통해 자녀들의 올바른 PC사용 습관을 길러주는 유용한 부가서비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